김진아 씨의 투병이 남긴 교훈: 전신성 경화증과 경피증김진아 씨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녀는 지난 2014년 8월 20일,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지병으로 인해 향년 5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당시 정확한 병명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가족에 따르면 말기 암 판정을 받고 오랜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고 전해집니다. 김진아 씨의 동생이자 배우인 김진근 씨는 누나와 마지막 시간을 보내기 위해 하와이에 머물렀다고 합니다. 이후 김진근 씨는 방송을 통해 누나의 병명을 공개하며 고인이 겪었던 고통과 투병 과정을 전했습니다. 김진아 씨는 2010년 한 방송에 출연하여 불치병을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그녀는 "어느 날부터 몸이 붓기 시작했어요. 성형수술을 했다는 오해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