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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LD 주식, 손해나도 안 팔면 문제 없을까?

     

    미국 주식 QLD를 보유 중인데, 마이너스 상태라도 안 팔면 손해가 확정되지 않는 걸까? 가만히 두어도 문제 없는지,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건 아닌지 헷갈린다면 이 글을 읽어보세요.

     

    QLD 주식
    QLD 주식

    1. QLD 주식, 손해 상태로 두면 괜찮을까?

     

    미국 주식 QLD를 보유 중인데, 주가가 떨어진 상태에서 팔지 않고 그냥 두어도 되는지 고민되시나요?
    많은 사람들이 "주식은 팔기 전까지는 손해가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막상 마이너스 손실이 커지면 불안해지는 게 사실입니다.

    이 글에서는 주식을 보유한 상태에서 손해가 확정되는지, 추가로 발생하는 비용이 있는지, 가만히 둬도 괜찮은지에 대해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2. 주식은 팔기 전까지 손해가 아니다?

     

    (1) 주식은 매도해야 손익이 확정됩니다.
    →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가격이 떨어지더라도 실제로 팔지 않으면 손해가 확정되지 않습니다.
    → 반대로, 가격이 올라도 팔지 않으면 이익도 확정되지 않습니다.
    → 즉, 현재의 손익은 단순히 평가금액일 뿐, 실제 내 돈이 된 것은 아닙니다.

     

    (2) 마이너스 상태라도 보유하고 있으면 가상의 숫자일 뿐
    → 예를 들어, QLD를 100만 원어치 샀는데 현재 평가금액이 80만 원이라면, 20만 원 손실이 난 것입니다.
    → 하지만 팔지 않으면 80만 원은 단순한 평가금액일 뿐, 실제로 20만 원이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 이후 주가가 다시 오르면 평가금액도 변동될 수 있습니다.

     

    (3) 주식 보유만으로 추가 비용이 발생할까?
    → 일반적으로 주식을 그냥 보유하고 있다고 해서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 하지만 예외적으로 레버리지 ETF(예: QLD)나 신용거래의 경우 추가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
    → 따라서 QLD가 레버리지 ETF라는 점을 고려해 비용 발생 여부를 체크해야 합니다.


    3. QLD를 보유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비용

     

    QLD는 ProShares Ultra QQQ라는 레버리지 ETF로, 나스닥-100 지수의 2배 변동성을 반영하는 상품입니다.
    즉, 나스닥-100이 1% 오르면 QLD는 2% 오르고, 반대로 1% 내리면 QLD는 2% 하락합니다.

     

    이러한 ETF는 장기 투자 시 비용이 발생할 수 있는 구조이므로,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1) 레버리지 ETF의 비용 구조
    → QLD와 같은 레버리지 ETF는 운영 비용(Expense Ratio)이 존재합니다.
    → 예를 들어, QLD의 연간 운용 보수는 **0.95%**입니다.
    → 즉, 오랫동안 보유하면 매년 0.95%의 비용이 자동 차감됩니다.

     

    (2) 변동성 손실(Volatility Decay)
    → 레버리지 ETF는 매일 수익률이 조정되기 때문에, 장기 보유 시 변동성으로 인해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예를 들어, 주가가 일정 범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면, 결과적으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배당금이 없다
    → 일반적인 주식이나 ETF는 배당금이 지급될 수 있지만, QLD는 배당금이 거의 없습니다.
    → 즉, 오랫동안 보유해도 배당 수익 없이 순수하게 주가 상승에만 의존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QLD를 장기 보유할 경우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략을 잘 세워야 합니다.

     


    4. 그냥 냅둬도 문제 없을까?

     

    이제 중요한 질문입니다. 마이너스 상태라도 그냥 냅둬도 괜찮을까요?

     

    (1)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그냥 둬도 문제 없음
    → 일반적인 주식이라면, 주가가 내려가더라도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그냥 두어도 됩니다.
    → 하지만 QLD처럼 레버리지 ETF는 운용 비용과 변동성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장기 보유 시 신중해야 합니다.

     

    (2) 손해를 확정 짓고 싶지 않다면 팔지 않아도 됨
    → 주가가 하락했더라도, 손해를 확정 짓고 싶지 않다면 팔지 않는 것도 방법입니다.
    → 다만, 장기적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있는지 분석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투자 목적과 전략을 다시 점검하기
    → QLD는 단기적인 변동성을 활용한 투자에 적합한 ETF입니다.
    → 장기 투자보다는 트렌드를 보고 적절한 시점에 매도하는 전략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5. 결론 및 조치 방법 요약

     

    1️⃣ 주식은 팔기 전까지는 손해가 확정되지 않지만, QLD는 레버리지 ETF이므로 장기 보유 시 주의해야 합니다.
    2️⃣ 일반적인 주식은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지만, QLD는 운영 비용(연 0.95%)이 있어 장기 보유 시 손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3️⃣ 마이너스라도 팔지 않으면 손해가 확정되진 않지만, 장기적으로 주가가 회복할 가능성이 있는지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QLD는 배당금이 없고 변동성 리스크가 크므로, 무작정 장기 투자하기보다는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단순히 "손해를 보기 싫다"는 이유로 무작정 보유하기보다는, QLD의 성격과 리스크를 고려해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보유한 QLD를 어떻게 할지 고민되신다면, 현재 시장 흐름과 본인의 투자 목표를 다시 한 번 점검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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