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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디딤씨앗통장' 가입대상 대폭 확대… 취약계층 아동 자립 돕는다 

    오늘은 서울시가 새해부터 본격적으로 확대 시행하는 '디딤씨앗통장' 사업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성장 후 사회에 나갈 때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올해부터 지원 대상이 대폭 늘어나게 되었는데요. 특히 기초생활수급 가구와 차상위계층 아동까지 새롭게 포함되면서 더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 제도가 어떻게 운영되고, 어떤 혜택을 제공하는지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시 '디딤씨앗통장' 가입대상 대폭 확대
    서울시 '디딤씨앗통장' 가입대상 대폭 확대

    < 목   차 >

    1. '디딤씨앗통장'이란?
    2. 지원 대상 확대
    3. 예산 증액 및 지원 금액
    4. 신청 방법
    5. 기대효과
    6. 결론

     

     

    < 목   차 >

    1. '디딤씨앗통장'이란?

    •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학자금, 취업, 주거 마련 등 자립에 필요한 자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입니다. 이 통장은 본인(또는 후원자)이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1대 2로 매칭하여 보조금을 적립해줍니다. 예를 들어, 매달 5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1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하여 한 달에 총 15만 원이 쌓이는 방식입니다.

    2. 지원 대상 확대

    • 지난해까지는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 아동만 가입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기초생활수급 가구와 차상위계층 아동까지 가입 대상이 확대되었습니다. 덕분에 약 4만 1000명의 새로운 가입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지원 인원이 약 3200명이었던 것과 비교해 13배 이상 증가한 숫자입니다.

    3. 예산 증액 및 지원 금액

    • 이번 사업 확대를 위해 서울시는 전년 대비 7.4배 증가한 276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습니다. 저축한 돈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취업훈련비, 주거 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만 24세 이후에는 용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신청 방법

    • 디딤씨앗통장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습니다. 신청 후 신규 통장 개설 및 수령까지 약 3주가 소요되며, 서울시는 접수 초기 대규모 신청이 예상됨에 따라 신한은행과 협력해 효율적으로 처리할 계획입니다.

    5. 기대효과

    • 디딤씨앗통장은 단순히 목돈을 마련하는 것을 넘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자립이 힘들었던 아동들에게 큰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학자금이나 주거비처럼 실질적으로 꼭 필요한 부분에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사회 진출의 문턱을 한결 낮춰주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6. 결론

    서울시의 '디딤씨앗통장'은 단순한 복지 정책을 넘어 취약계층 아동들의 자립을 돕는 중요한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원 대상 확대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자립을 장려하는 정책의 긍정적인 변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의 말처럼, 이 제도가 많은 아동들에게 성장과 자립의 기반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서울시의 다양한 복지 정책이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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